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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젠틀우프 인터뷰] Vol.1 임수민 반려견 훈련사님
작성자 BY. 젠틀우프 (ip:)
작성일 2024-02-13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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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인터뷰의 첫 주인공으로 젠틀우프의 엠베서더 2기로 활동하고 계신 임수민 훈련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

전문가 입장에서 보는 반려견 용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문해보았습니다. 😎😎



현재 반려견 분야에서 어떤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가요


반려견 훈련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반려견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나요?

 

처음에는 막연하게 동물이 좋아 반려동물 관련 학과에 진학했어요.

반려동물학과 안에서도 훈련사 외에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우연한 계기로 교수님이 기르시는 도베르만 2마리랑 만났을 때 마음이 정해졌던 거 같아요.

의외의 애교 넘치고 용감한 모습에 반해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도베르만을 데려오겠다고 다짐했었거든요.

그때부터 3년의 준비 끝에 단이(수민님 반려견)를 입양해 훈련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훈련사라는 직종에 매료되었던 거 같아요.




반려견 용품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편안함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반려견이 사용할 때 불편해서도 안되고반려견과 타인 모두에게 위험해서는 안돼요.

둘 다 만족시키는 제품만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려견 전문가로서 필요한 용품과 일반 반려견 견주가 필요한 용품에 차이가 있을까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훈련할 때 사용하는 체인목줄리드줄공 등은 일반 반려견 견주분들도

충분히 쉽게 구할 수 있기도 하고 실제로 흔하게 사용하고 계세요.


다만더 난이도 있는 훈련을 할 때 사용하는 덤벨허들슬리브 등은

일반 견주분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전문 훈련 용품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전문가분들은 목줄과 하네스 중 어떤 제품군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한데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목줄을 더 선호합니다.

착용이 편하고가볍고활동성이 하네스에 비해 더 좋다고 느껴져서요.

개인차가 있긴 한데훈련사분들은 목줄을 좀 더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엠베서더 2기로 활동하시면서 약 1년간 젠틀우프 제품을 사용해주셨는데 제품 사용하시면서 느끼신 인상이 있으실까요?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깔끔하고 튼튼해요.

첫인상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늘 그렇게 느꼈던 거 같아요.

제가 강원도에서 활동하다 보니 단이(반려견)

산속 억센 풀들이랑 나뭇가지 사이를 뛰어다닐 때가 많은데

지금까지도 스크래치 한번 난 적이 없고 이물질도 붙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깔끔하고 그래서 더 자주 쓰게 되는 거 같아요.




전문가 입장에서 젠틀우프 제품을 솔직하게 평가해주세요!

 

훈련사 현업에 잘 들어 맞아요.

반려견을 잘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리드줄을 잘 사용해야 하는데젠틀우프의 리드줄은 고리 부분에 짧은 손잡이가 있거든요,

평소에는 줄을 늘려 비교적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사용하고

반려견을 민감하게 컨트롤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짧게 잡고 컨트롤하기에 매우 유용하고 편리합니다.

 

하네스에 손잡이가 있는 것도 같은 의미에서 엄청 긍정적이에요.

다양한 상황이 있지만흔한 오프리쉬 상황에서 당장 나의 반려견을 제지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이번에 새로 번지리드줄도 써봤는데 번지의 늘어남 정도가 적당해서

캐니크로스같은 독스포츠에도 적합한 리드줄이라고 보여져요.






반려견 지도에 적합하기 위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개선보다는 숏리드줄이 출시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훈련을 할 때는 숏리드줄이 훨씬 유리해서,

가벼운 훈련용 숏리드줄이 출시되면 저 같은 훈련사들에게 희소식일 거 같아요.




질문 드린 것 외에 젠틀우프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처음에는 고품질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정도로만 느꼈던 거 같아요.

그런데 SNS에서 젠틀우프가 하는 다양한 캠페인 내용들을 보며

단순 용품 브랜드가 아닌 반려문화에 기여하는 브랜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유기견 입양하는 분들께 선물도 해주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사용자한테 필요한 제품을 만들려는 모습들이 엄청 긍정적으로 다가왔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며 반려문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20240215_전문가 인터뷰 프로필 사진 (임수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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